불친절한말레이시아회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말레이시아 세금 환급이야기 말레이시아에 사는 외국인들은 3월이 되면 택스 신청으로 여기저기 알아보고 회사에 서류들을 요청한다. 코로나로 인해서 택스신청 기간이 6월 말까지 연장됐다. 매년 하는 일이지만 숫자 하나에도 환급 비용이 달라질 수 있고, 한 번씩 바뀌는 택스 정책이 말레이시아에 사는 외국인들의 귀에 잘 들리지 않아 인터넷으로 세금을 신청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실에 직접 가게 만든다. 어쩌다 들려오는 건 소문을 통해서이기에 누구도 정확히 아는 사람이 드물다. 어떤 때는 같은 하실 직원도 이 사람 말 다르고, 저 사람 말 달라서 같은 정보도 다르게 알고 있는 경우도 있다. 또 잘 모르는 사람이 처음 하실에가서 무심한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했을 때는 그저 회사에서 준 서류에 1년 수입만 작성 했을 것이다. 우리네 같은 이방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