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학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말레이시아에서의 한국어교육 한국어 가르쳤던 학생이 오랜만에 안부인사를 전했다. MCO 기간이라 토픽 시험이 미뤄졌고 덕분에 한국어 공부 열심히 하고 있다고 했다. 말레이시아의 한국인의 인식은 좋은 편이다. 현지 친구들의 한국 사랑이 대단하고, 한국 연예인의 소식을 내게 전해주기도 한다. 작년에 박보검, 강다니엘이 쿠알라룸푸르에 왔었다는 걸 친구를 통해 들었다. 내가 다녔던 회사는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등 나라별로 팀이 나눠져 있는데 한국인들은 보통 다른 팀에 대해서 잘 관심을 두지 않지만 다른 팀들은 한국팀에 대해 잘 알고 있고 한국인들의 이름도 대부분이 알고 있었다. 이직할 때 날 면접 봤던 말차(말레이시안-차이니즈)도 내가 다녔던 회사에서 팀 리더로 있었는데 이직을 했고, 나는 그를 몰랐지만 그는 날 알고 있었다. 어쩌.. 더보기 이전 1 다음